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Edge of Paradise (문단 편집) ==== 욕망의 대악마 파라세리제 ==== || '''한국어명''' ||<-3> '''욕망의 대악마 파라세리제''' ||<|6> [[파일:파라세리제.png|width=230px]] || || '''영어명''' ||<-3> '''Paracelise, Demon of Greed''' || || '''일어명''' ||<-3> '''デモンズゴリード・パラセリゼ''' || || '''클래스''' || 뱀파이어 || '''타입''' || 연악 || || '''비용''' || 4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진화 전)''' ||<-4>'''【직접소환】''' 내 손의 카드가 0장이라면, 내 턴의 시작에 이 카드 1장을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 ---- 전장에 소환되었을 때,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카드를 1장 뽑는다. 이 카드가 능력에 의해 손에서 버려졌다면, '''욕망의 대악마 파라세리제''' 2장을 덱에 넣는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4>'''【진화시】''' 내 손에서 카드 3장을 무작위로 버린다.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 ||<|2> '''플레이버 텍스트''' ||<-4> 저희 호텔의 이념은 구태의연한 계약 시스템의 혁명. 대가의 공정 회계는 평판이 좋아 고객 증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러니 이것 또한 합법. 정당한 대가와 서비스의 교환. 목숨으로 지불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쾌락. 부디 마음껏 즐기시길. || ||<-4> 아, 아... 벗겨진다, 빼앗긴다, 내 모든 걸. 하하하, 맞다, 맞아, 그랬었지. 잊고 있었다. 뭐든지, 모아서 소비할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는 걸! - 원점으로 돌아가는 제후 || >'''출격''': 악마는 갑, 인간은 을. (悪魔甲なり、人乙なり。) >'''공격''': 자. 욕심내라. (さあ、欲せ。) >'''진화''': 을 되는 이여, 욕망의 서명을. (乙なる者よ、欲のサインを。) >'''파괴''': 이용 감사합니다. (ご利用、感謝。) 이번 팩 뱀파이어 지원 테마인 핸드리스 테마가 굴러가게 만드는 원동력. 본체의 성능은 손에서 4코로 내기에는 좀 아쉬운 점이 있다. 3코 표준 스탯인 3/3에 상대 리더 2뎀+자신 리더 2힐+1드로우가 달렸고, 진화 효과로 내 패에서 카드를 3장 버리고 지정 추종자에 5번뎀을 넣는데, 밸류 자체는 따지고 보면 4코 이상이긴 하나, 4코 레전드 추종자들은 진화 턴에 나오면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Storm Over Rivayle#s-1.4.1|상대 필드를 폭파시키던지]],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Darkness Over Vellsar#s-1.4.1|그 이후 뒷심이 무지막지하던지]] 한 반면 이 추종자는 상대 필드를 폭파시키지도, 장기전에서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 추종자다 보니 손에서 냈을 때의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진화 효과는 일반적인 덱에선 로얄의 '''실버''' 추종자의 진화 효과의 하위호환일 정도다 보니 손에서 낼 경우 기준으론 강력하다고 보기 힘든 카드다. 물론 손에 잡혔을 경우 처리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패를 버리는 카드들로 패에서 버리는 것. 패에서 버려지면 자신과 동일한 카드를 2장 덱에 셔플하는데, 이 효과를 이용해 본 카드를 3장 이상 직접소환할 수도 있다. 본 카드의 진가는 직접소환 효과. 내 턴 종료시 패가 0장일 경우, 덱에서 직접 소환되며, 손에서 소환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 리더 2딜 / 자신 리더 2힐+1드로우를 선사한다. 즉 턴 종료시 패가 0장일 경우, 다음 턴에 하자가 있긴 해도 기본적으로 4코 이상의 밸류를 지닌 카드를 '''0'''코로 필드에 소환할 수 있는 것이다. 전턴에 패가 0장이 되었을 경우, 일반적인 덱에선 턴 시작시 드로우하는 카드를 사용한 게 아닌 이상 드로우로 뽑은 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여러모로 불리해지는데, 핸드리스 덱은 파라세리제의 존재 덕에 패가 0장이 되면 오히려 다음 턴에 확정적으로 패가 2장으로 불어나면서 상대 명치 번뎀+자신 리더 힐과 3/3까지 깔리는 등,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전턴에 살의의 도포 같은 '다음 턴 시작에 드로우' 카드들을 버리거나 사용했다면 추가 드로우로 전개 및 명치뎀을 넣을 수도 있다. 아무리 추가 드로우가 있다고 해도 패 2~3장은 전개용으로 써먹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애초에 핸드리스 컨셉 자체가 패에 카드가 적을수록 강력해지는 식이다 보니 실전에선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렇게 소환 시 효과를 발동하고 나오는 파라세리제 본체도 장식은 아닌데, 본체에 월하의 도약을 바르면 2코로 '''최소 5/3 질주''' 추종자를 써먹을 수 있게 되고, 진화시 효과의 패 버리기로 사용하지 못한 카드들을 버려 다음 턴에도 파라세리제를 직접소환할 수 있게 준비하면서 상대의 중~대형 추종자도 자르는 등, 패에서 냈을 때보다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어떻게든 파라세리제를 빠르게 꺼내는 게 이득이고, 어차피 핵심 카드들 상당수가 저코스트다 보니 핸드리스 덱은 대다수의 카드가 1~2코일 정도로 극단적인 덱 구성을 지녔으며, 덱이 덜 정립되어 빠른 어그로 덱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메타 초기 특성상 이러한 어그로 덱들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인 초중반 전개+딜 누적 능력을 지닌 핸드리스 덱은 상당한 승률을 올리고 있다. 다만 덱 구조상 당연한 약점이 있는데, 중후반에만 접어들어도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다는 것이다. 파라세리제의 진화시 추종자 5딜은 초반에 나오는 약한 추종자들은 정리할 수 있지만 그뿐이며, 진포와 월하의 도약이 다 빠져버리면 본체는 결국 드로우를 보게 해주는 3/3 바닐라에 지나지 않게 된다. 또한 명치 2딜도 피니셔라고 할 만한 성능은 아니기 때문에 5~6턴에 상대를 끝내지 못했다면 게임의 흐름은 뒤집기 어려운, 전형적인 어그로 덱 카드다. 물론 어떻게든 파라세리제를 패에서 버릴수 있게 유도시켜서 최대한 많이 직접소환시키게 할수도 있고 초반의 폭발력 하나는 무서운 카드다 보니 평가는 좋은 편. 어느 정도 메타가 정립된 후엔 로테이션에선 핸드리스 뱀파이어 덱의 승률도 많이 내려가고, 유저수도 많이 줄었다. 그러나 언리미티드에선 상황이 다른데, 뱀파이어에 넘쳐나는 고성능 저코 카드들[* 뱀파이어의 클래스 컨셉 중 하나가 '''어그로덱 특화'''다 보니 뱀파이어에는 강력한 저코 카드들이 꽤 많은 편이다. ]과 '''0코 '''로 플레이 가능한 밤피의 선물/--불온한 어둠의 마을[*금지]--, 그리고 소환하면 패를 총 '''3장'''[* 소환된 본체/출격으로 버린 카드 2장. ] 소모하는 쇼다운 데몬 등 핸드리스 뱀파이어에 아주 잘 맞는 카드들이 많아서 기존 광란뱀만큼, 어떨 때는 그 이상으로 강력한 덱으로 활약하고 있다. 0코 카드들이 있는 덱 특성상 패가 아주 잘 풀리면 '''파라세리제 2턴 직접소환'''도 볼 수 있다 보니 폭발력이 로테이션 버전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하드 카운터 카드를 하나 꼽자면, 바로 옆 팩인 OOS의 중립 카드인 강탄하는 갈증이 있다. 양쪽 리더에게 턴 종료시 패가 5장 이하라면 1장을 뽑게 해 주기 때문에, 그 게임 내내 최소 1장의 꼽사리로 파라세리제의 직접소환을 봉인한다. 다만 어지간해서는 덱에 넣더라도 1장만 넣는 강탄하는 갈증이 제때 등장해줄 때의 얘기. 연악 타입 카드들의 플레이버 텍스트들을 감안하면 뱀파이어의 연악 컨셉은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악마와의 계약. 호텔 지배인인 파라세리제와의 계약은 맺은 후 호텔에 비용을 계속 지불하면 그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서비스에 만족하거나 비용이 부족해서 호텔에서 나가지 않으면 서비스의 마지막 대가는 계약자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으로 지불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